광양시보건소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건강위험도가 높은 집중관리군 대상자 110명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했다.
시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전담인력을 꾸려 유선으로 코로나 예방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약물 복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보건소는 오는 4월 둘째 주 정기관리군 대상자 중 건강위험도에 따라 400명을 선발하여 추가적으로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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