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어머니회 광양지회연합(회장 김임선)이 3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40만원 상당의 쌀국수 20박스를 기탁했다. 
이 쌀국수 20박스는 ‘대한어머니회 20주년 기념 쌀국수 판매 행사’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준비한 것이다.
쌀국수는 중마노인복지관에 지정기탁 되어 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어머니회 김임선 회장은 “대한어미니회 20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고 그 수익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자 복지재단에 쌀국수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어머니회 광양지회연합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해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