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양회(회장 홍영민)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2일 전달된 성금 50만원은 광양희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영민 회장은 “광양희양회는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젊은 청년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광양시민을 위해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희양회는 발족한지 6년째로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1989년생부터 1993년생의 젊은 청년들의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이들은 그 동안 서천변 정화, 백운산 정화, 요양원 청소, 각종 캠페인, 취약계층 아동 학용품지원 등 광양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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