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NC임직원들이 어버이날인 지난 8일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SNNC는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 마련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SNNC(대표 이은석)가 기업시민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SNNC 임직원들의 포스코1%나눔 기부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광양YWCA에 지정기탁 되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재가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석 사장을 비롯한 SNNC 임직원들은 재가 독거노인들을 위해 어버이날과 명절, 경로식당 휴관일, 연말에 특식 도시락과 정(情) 꾸러미를 준비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전달식 및 특식 도시락배달에 직접 참여한 SNNC 이은석 사장은 “어버이날인 오늘, 부모님 사랑을 되새기고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풍부한 하루를 드리고자 준비하게 되었다”며, “준비한 도시락과 정(情) 꾸러미 전달에 함께 참여한 직원들과 변함없이 노인복지에 힘쓰시는 광양YWCA 및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SNNC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통하여 나눔을 통한 채움의 기업시민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NNC는 2009년부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틈새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올해 4,922만원을 포함, 지금까지 약 2억 6,661만원을 기탁했으며, 저소득 세대 생계비 지원, 태인초등학교 아동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저소득계층 난방비 지원, 청소년 백미 지원,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간단한 조리기구와 간편식을 지원하는 “함께라면” 사업 등 기업시민 실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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