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이달 중 3개 기업과 7,41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다.
이달 말 체결될 것으로 보이는 투자유치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현복 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투자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포스코케미칼과 OCI 합작회사인 ㈜피오스페셜티케미컬은 태인동 국가산단내 OCI부지 4만1,529㎡에 1,360억원을 투자해 과산화수소 제조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맥쿼리캐피탈코리아(주)는 율촌1산단 7만1,766㎡의 부지에 6,000억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인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설립할 예정이며, ㈜라인이엔지는 신금산단 6,611㎡의 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해 금속제품 태양광 구조물 등 제조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한편, 광양시는 올들어 5월말 현재  6개 기업과 3,471억원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황망기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