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진상어린이집 이중규 원장이 18일 오후 2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으로 취임한다.
지난 5월 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총연합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중규 회장은 2023년 5월 6일까지 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정기총회를 열어 정관개정과 당연직 이사 인준 등의 절차를 마친 후 오후 2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취임식은 생활속 거리두기 준수로 당초 예정보다 100명이 줄어든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데, 이날 행사에서는 제12대 김용희(경기 안양) 회장이 이임하고, 13대 회장으로 이중규 회장이 취임한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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