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에너지신산업·ICT 연관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ICT 기업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1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라남도 내 소재 사업장 중 에너지신산업·ICT산업에 기반을 두고 경제 및 사회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다.
또한 에너지신산업·ICT관련 기술혁신 중소기업, 벤처기업, 중소·중견기업 확인서 등을 보유하여야 하며, 상시 근로자 중 정규직 비중 70% 이상인 기업(최소 5인 이상)이면 가능하다.
참여기업에는 신규 채용된 청년 1인당 3개월간 인건비 월 230만 원(수당포함)과 4대보험료를 지원하게 되며, 정규직 전환시 3개월간 인건비 50%와 4대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양재생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