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즐거운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계곡, 관광지,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7월 3일 공무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산 4대 계곡 일원과 주요 도로변, 도심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등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183개 공중화장실 일제청소와 중점관리를 통해 우리 고장을 찾는 피서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자동상차용기 80개를 설치하고, 계곡 생활쓰레기 수거 청소가동반을 편성 운영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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