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휴관 중인 청소년 관련 시설 중 5개소가 22일부터 부분 개관했다.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청소년 관련 시설 5개소를 학교 개학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이용자 출입대장 작성, 발열검사, 손소독, 마스크 착용, 간격유지 등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부분 개관했다.
22일부터 부분 개관한 시설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다.
청소년문화센터 수련관동 청소년 쉼 카페와 체육관동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은 9월 1일 개관 예정이며, 시민과 30인 이하의 소규모 동호인 모임 등의 대관은 가능하나 대단위 행사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한편, 광양시는 임시 휴관기간 중 시설보수와 특별방역 등 시설물 안전관리와 감염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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