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주)엔투엔 (대표 박찬배)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2,000만원상당의 다용도살균소독제 2,0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다용도살균소독제는 면역력이 낮아 바이러스질환에 치명적인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55곳에 지원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엔투엔 박찬배 대표는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일상생활시 살균 및 소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원하게 됐다”며, “여름철 철저한 위생관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실천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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