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특색을 살린 ‘한식 디저트 및 푸드 스타일링’ 교육이 23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실시된다.
이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로 과거와 현재를 조화롭게 구성한 디저트를 만들게 된다.
개강일인 23일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매실을 활용한 매실육포쌈장, 매실육포장아찌를 만들었으며, 2회차부터 5회차까지 밤호두정과, 광양 누룽지 초콜릿 바크, 매화 흑임자 꽃다식 등 지역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이 차례로 진행된다.
6회차에서는 지금까지 실습한 디저트를 파티푸드 형식으로 꾸며보는 시간을 갖고, 교육생들이 직접 실습한 결과물과 레시피를 소책자에 담아 광양의 특색이 담긴 한식 디저트로 홍보하고 광양 농특산물의 활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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