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도서관이 ‘2020년 문화⋅교육강좌’를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운영한다.
문화⋅교육강좌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경험, 자기계발을 위한 평생교육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강 전 모든 강의실 소독과 방역을 마쳤으며, 수업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주부들을 위한 ‘전통 보자기 꽃 아트’, ‘우리전통 한지 공예’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나만의 켈리그라피’ ▲직장인과 저녁 시간을 활용한 야간강좌로 ‘중국어 회화반(기초반)’ ▲자격증을 취득하여 활용할 수 있는 ‘정리수납전문가 과정(2급)’, ‘전래놀이지도사 과정(2급)’ 총 6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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