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대표이사 김창학) 직원들이 ‘2020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도움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을 위하여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방역소독을 지원했다.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는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들어하고 있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 
김창학 대표이사 및 직원들은 19일 오전에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오후에는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재가장애인 20가정을 방문해 후원금으로 구매한 김치, 쌀 등의 물품 전달 및 생활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신용왕 포스코휴먼스 CS지원실장은 “이번 후원 및 봉사활동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포스코휴먼스는 지역 장애인들의 욕구를 살피고, 적절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휴먼스는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광양서비스그룹에서는 무료급식지원, 이불세탁, 생활방역,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양재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