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대학교(총장 류지협)와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이 상생 협력 체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간 업무협약은 초, 중, 고등학교 등교 수업이 이루어진 지난 6월 8일부터 3주간 광양교육지원청과 한려대 간호학과가 함께 한 코로나19대응 교육활동 지원 협력 사업이 계기가 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전염병의 확산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한려대 소속 학생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등학교에 자원 봉사자를 지원하고, 한려대 소속 학생의 전공과목 교육실습을 위해 초・중등학교를 실습장소로 제공키로 하는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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