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일, 직원들의 업무효율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즐거운 직장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7시5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와 간식을 제공하고, 상호 출근인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즐거운 직장만들기 실천 다짐문을 제창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실천 다짐문은 소통과 협업, 동료존중, 효율적인 업무 수행, 일과 삶의 균형, 청렴 생활화, 신속한 민원처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갑섭 청장은 최근 전남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주의를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청장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 소통함으로써  우리 청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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