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기 선건위원장
▲ 최대원 총무위원장
▲ 서영배 운영위원장

 

 

 

 

 

 

제8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광양시의회는 지난 2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운영위원장에 서영배 의원, 총무위원장에 최대원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정민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총무위원장 선거는 박말례·조현옥·최대원 의원이 경선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1차 투표에서 최대원 5표, 박말례 3표, 조현옥 2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과반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에 돌입했다.
2차 투표 결과는 최대원의원과 박말례 의원이 5표씩을 얻고 조현옥 의원이 3표를 얻었다.
상위 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한 3차 투표 결과 최대원 의원이 7표를, 박말례 의원이 6표를 얻어 최대원 의원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어 진행된 산업건설위원장 선거에서는 정민기 의원이 단독 출마해 10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으며, 운영위원장 선거는 서영배 의원이 10표, 이형선 의원이 2표를 얻어 서영배 의원이 당선됐다.
하반기 상임위원회는 총무위원으로 문양오·박말례·서영배·조현옥·송재천·최대원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으로 박노신·백성호·김성희·정민기·최한국·이형선 의원이 배정됐다.
또, 의회 운영위원으로는 박말례·서영배·정민기·최한국·이형선·최대원 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진수화 의원을 의장으로, 문양오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한 바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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