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나도 유튜버 크리에이터 1기 교육’ 프로그램이 교육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크리에이터 과정’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크리에이터 실무 능력을 배우고 나만의 브랜드 전략까지 세울 수 있는 1인 방송 활동 창작자 입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광양 시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작권 이해 △트랜드 분석 및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편집 △유튜버 채널개설 및 업로드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무의 종합적 역량을 토대로 브이로그, 낚시, 요리, 애니메이션, 관광 영상 등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서로 평가를 주고 받았다.
교육생들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크리에이터 콘텐츠 기획부터 전략까지,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어렵게 느껴졌던 영상편집을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미리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