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29일 오전 8시부터 시청사 로비와 의회청사 1층에서 아침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일 맛 나는 일터, 살 맛 나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일과 가정이 행복한 가족친화형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열린 캠페인은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장기간 피로가 쌓인 직원들에게 모닝빵 세트(빵, 음료)를 나눠주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15년 ‘광양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에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가족친화사업을 통해 일과 가정이 함께 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신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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