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올 11월 개최 예정인 ‘2020년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는 매년 한 해 동안 학습 성과물을 공유하고 학습자들에게 학습 성취감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홍보체험관 운영, 학습동아리 무대 경연대회, 찾아가는 희망교실(성인 문해교육) 수료식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행사 참석자 대부분이 60세 이상 어르신임을 고려해 지난 7월 29일 평생교육협의회 서면심의를 거쳐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김미란 교육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이 중단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학습 방법을 찾아 어르신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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