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마동은 지난 14일 지역내 경로당 2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무더위 쉼터 점검활동을 벌였다.

중마동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지역 내 29개소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중마동은 경로당 소독과 발열체크기,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냉방기 가동상태를 확인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순기 중마동장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만큼 외출할 때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과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매월 경로당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연계와 장수사진 촬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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