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대비해 중화권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각 팀별 연구용역 결과와 연계한 온라인설명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온라인설명회는 이달 중 광양만권 기 투자 기업의 사례를 활용한 소비재 분야 중 분유, 생리대, 기저귀, 의료용품 등 'Korea' 브랜드 수요가 높은 품목 1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9월에는 광양만권 2차전지 유관기업 중 양극재, 전구체 관련 포스코케미칼 합자의향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0월에는 철강기계팀에서 철강 및 비철금속 분야 중 미중무역분쟁 영향 및 경량금속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열고, 11월에는 화학팀이 코트라 외투용역 프로젝트 발굴기업 중 기능성 화학 및 미중무역분쟁 관련 화학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또, 12월에는 외투기업 발굴 연구 용역 기업 중 알루미늄, 이모빌리티, 기능성화학, 펫사료 분야 1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광양경제청은 코로나 19 조기 종식 시 온라인 설명회 대신 해외 투자설명회로 전환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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