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PA 임직원들이 월드마린센터 Smart Floor 6에서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이스라엘 현지에서 열린 ‘해양/항만 기술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0일, 월드마린센터 Smart Floor 6에서 언텍트 전용 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이스라엘 해양/항만 기술 온라인 세미나’에 참가했다.
이 세미나는 이스라엘 경제부와 해양·항만 기술관련 투자·육성업체인 THE DOCK이 공동으로 이스라엘의 해양 및 항만관련 AI, IoT, 센서,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기술을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공사 직원들과 세미나 참석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항만 관련 4차 산업 기술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 영상시스템, 스마트TV 등 언택트 회의 시스템을 갖춘 5개의 스마트 소통 공간 ‘Smart Floor 6’을 오픈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해외에서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 참가가 가능했던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발 빠르게 구축한 영상회의시스템 덕분”이라고 말했다.
최연철 경영본부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국내외 온라인 세미나, 교육 등을 적극 발굴·참여해 구성원의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영상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지역 업·단체, 학계 등에도 시스템 개방을 통해 지역의 비대면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