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구성된 추석선물세트의 구성품.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추석 명절 선물세트’는 광양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특산물인 배, 오이, 미니파프리카, 감말랭이, 햅쌀 일반미, 김부각, 건고사리, 건표고, 건취나물 총 9개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5만 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061-760-7072)로 신청하면 된다.
선물세트는 광양원예농협과 협업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판매된다. 9월 1일부터 9일까지는 지역 내 관공서와 기업체·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주문을 접수받으며,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모든 배송을 마칠 예정이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선물세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제품들로 구성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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