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의 제조∙판매업소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변조 및 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건강기능, 농·수산물, 제조·판매업소, 대형마트 등 30개소로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및 부적합 물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허위·과대·비방 등의 표시·광고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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