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지구와 성황도이에 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전남도청에서 서면으로 진행됐다.
덕진종합건설(주)이 광양읍 용강리 746-12일원 6만6,162㎡ 부지에 건축을 계획 중인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4㎡ 규모 1,407세대이다.
덕진건설은 이곳에 지하1, 지상20~28층, 14개동의 공동주택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미금산업(주)이 성황도이지구 L-1블록 2만4,844㎡ 부지에 건설을 추진하는 공동주택은 지하2층~지상25층, 8개동으로 전용면적 84㎡, 492세대이다.
이들 공동주택은 민간임대아파트로 건축된다.
광양시는 전남도의 교통영향평가 심의결과를 반영한 전라남도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승인할 방침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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