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수·순천시 행정협의회는 오는 21일까지 1억8천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 12종을 각 市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행정협의회는 지난 달 28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한 제31차 정기회의에서 코로나19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방역물품을 구입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방역물품은 광양시는 ▲워킹스루형 선별진료 부스 ▲비접촉식 체온계 ▲마스크 등 4종, 여수시는 ▲워킹스루형 선별진료 부스 ▲마스크 등 6종, 순천시는 ▲워킹스루형 선별진료 부스 ▲전신 소독 부스 등 5종이다.
구입 비용은 코로나19 여파로 추진이 불발된 연계사업비 일부와 협의회 사업비로 지원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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