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골약초등학교에서 열린 재난대비 가방 전달식에서 YGPA 김선종 운영본부장(오른쪽)과 정종희 골약초 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교육 및 물품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사는 22일 광양시 골약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행정안전부 인증 재난대비 가방 100개를 전달했다.
또한 골약지역 주민들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마스크, 손세정제)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 협업이음터를 통해 선정된 교육전문기관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광양소방서, 가스안전공사(전남동부지사)와 함께 태풍·지진과 같은 자연재난, 교통·가스·화재사고와 같은 사회재난 등 생활밀착형 교육과 재난대비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실시된다.
공사는 또 24일에는 협업기관인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가스안전교육 및 가스·소방 등 안전시설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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