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시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을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복지재단은 기탁받은 상품권을 시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 가정 50세대를 추천받아 가정별로 20만 원의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에도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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