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남식)과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회장 정효근),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회장 서남순), 마로클린협동조합(대표 강준)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 밀집도가 높은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지난 13일 광양읍 우산리, 구산리 소재 경로당 12개소를 시작으로 16일~18일 67개소를 더해 총 4일간 광양읍 전체 79개소에 대한 방역을 마무리했다.

한편, 25일에는 광양읍 읍내자율방범대와 서부자율방범대, 옥룡방범대, 봉강방범대가 마로클린협동조합과 함께 광양읍 소재 5일 시장과 매일 시장에 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광양읍 소재 3개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마로클린협동조합에서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방역에 나서줘서 고맙다”며, “이번 추석에는 서로의 안전을 위해 이동을 최대한 자제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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