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청년회(회장 정유철)는 9월 25일 광양중진초등학교 앞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추석 명절 민족 대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전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중마동주민센터 직원, 청년회 20여 명은 명절 기간 이동 자제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유철 중마동청년회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모든 주민이 더욱 주의를 기울여 방역수칙을 준수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박순기 중마동장은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추석연휴를 대비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중마동청년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마동은 주민과 한 팀이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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