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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수상자로 소설가 안영 선생 선정
황망기 기자  |  mki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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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8  08: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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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의 명예를 빛낸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의 첫 수상자로 소설가 안영(여, 79세) 선생이 선정됐다.
안영 선생은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하여 18권의 작품집을 집필했으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3대 문학상(한국문학상, 펜문학상, 월간문학상)을 수상한 광양 출신 문학인이다. 

광양을 소재로 한 따듯한 이야기를 담은 저서를 집필하여 지역을 알렸으며, 다양한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크게 기여했다.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은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귀감이 되는 출향인사에 대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추천분야는 문화·관광·체육, 교육·과학, 산업·경제, 사회복지 및 환경, 공공복리, 그 밖의 분야이다.
자랑스러운 광양인상과 시민의 상은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공무원 등 20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시민의 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시민의 상이 올해도 수상자가 나오지 못해 아쉽다”며, “시민의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광양인과 시민의 상 수상자가 많이 나와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시정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시민의 상 역대 수상자는 총 15명으로 교육문화부문 2명, 체육진흥부문에 4명, 사회복지부문에 5명, 지역개발부문과 문화홍보에 각 1명, 산업경제 부문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편, 시상은 매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따라 행사가 취소돼 오는 10월 5일 정례조회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전 시민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며 열리는 제26회 시민의 날 옥외행사는 당초 올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내년 하반기에는 시민의 날 옥외행사, K-POP공연, 대학 국악제 등 굵직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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