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이 성인문화강좌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한 ‘캘리그라피 2021년 달력 만들기’ 강좌를 마무리했다.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운영한 강좌는 캘리그라피로 자신만의 2021년 새해 달력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참가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 관심은 많은데도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강좌를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강좌를 개설해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용강도서관은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찾으려는 시민들을 위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을 선정하여 일일 특강 형식으로 ‘소확행’ 강연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올해 ‘소확행’ 마지막 강좌로 ‘플라워센터피스 만들기’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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