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이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안전조끼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키가 작고 많은 호기심으로 행동 패턴을 예측할 수 없는 유아들이 야외활동 시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밝은 노란색과 반사띠가 둘러진 ‘어린이 안전조끼’ 2,578벌을 제작해 62개소 어린이집 만3~5세 아동에게 9일까지 전달을 마쳤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집의 생태체험, 야외수업 시 안전조끼 착용과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황재우 이사장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