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가 4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식품위생 업무의 효율성 확보와 위생 행정의 투명성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식품위생분야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감시원은 2년 동안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상태 점검 ▲유통식품의 표시기준에 맞지 않는 부당한 표시 신고 ▲ 광고행위 금지의 위반행위 신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불량식품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미리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