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시대 친환경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광양항발전토론회가 오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서동용국회의원과 이개호, 김승남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양상공회의소와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 토론회는 광양항 활성화에 대한 여론 확산과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광양항의 미래전랙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는 ‘광양항 진단 및 정부정책방향’, ‘국제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항만정책 방향’, ‘IMO 환경규제 대응 황산화물 및 이산화탄소 감축 기업체 대응방안’이다.
토론회에서는 서문성 한국항만경제학회 수석부회장이 발제자로 나서 ‘동아시아의 환경변화와 광양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두번째 발제자로 KMI 해양수산4.0연구실의 전형모 실장이 ‘전환의 시대, 항만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주)로우카본의 이철 대표가 ‘IMO 환경규제 대응 황산화물 및 이산화 탄소 감축 기업체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순천대 김현덕교수가 좌장을 맡아 ‘광양항 친환경스카트 해양항만클러스터 구축 정책 방향’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패널로는 해양수산부 김명진 항만정책과장과 전남도 윤영주 해운항만과장, KMI 박한선 해사안전연구실장,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기업지원단장, 광양상의 박형배 사무국장, HMM 김영선 팀장, 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 김경찬 전무가 참여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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