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여행경비의 30%를 지원하는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 공모에 광양지역 여행사 중 유일하게 (주)컬쳐메이트가 선정됐다. 컬쳐메이트는 홍도와 남해통영권 1박2일 상품을 오는 12월 25일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사진은 홍도선착장.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중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곳이  여행업계다.   
침체된 여행업계를 살리고자 정부가 직접 나섰다. 
‘국내여행 조기계약 할인상품 지원사업’은 모든 여행사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응모 할 수 있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품에 한해 지원이 된다.
지원되는 예산은 3차 추경안에 포함되어 그동안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를 지원하는 한편, 지친 국민들에게 안전한 국내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품은 할인혜택(여행비용의 최대 30%)을 주어 더욱 많은 국민들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것.
광양시 소재 여행사 중에서도 유일하게 국내여행 조기계약 할인 상품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곳이 있다.
주식회사 컬쳐메이트(대표 이영석)다.
주식회사 컬쳐메이트에서는 서울·수도권 고객을 우리 지역으로 유치하고자 항공과 ktx를 이용하는 2가지 상품이 선정되다. 뿐만 아니라 광양지역민들을 위해 광양지역에서 남해·통영권 1박 2일, 목포·홍도 1박 2일 상품을 응모하여 선정됐다.
응모에 참여한 전라남도 소재 여행사 대부분이 타지역에서 관광객 유치에 포커스를 맞추었다면, 주식회사 컬쳐메이트는 우리 지역민을 고려한 상품까지 응모했다.
남해·통영권 1박 2일 상품의 경우 정상가 37만5,000원을 할인가 27만7,500원으로, 목포·홍도 1박 2일 상품이 정상가 34만원을 할인가 24만6,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 구성은 전일정 가이드 배정, 차량, 숙소, 식사, 입장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tourvis.c om 접속해서 전체여행지 검색창에 ‘숨쉼’을 검색하면 해당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국내여행 조기계약 할인상품 지원사업’은 선착순 15만명만 이용할 수 있으며, 상품 운영은 12월 25일 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식회사 컬쳐메이트 061-795-3344, 795-5533 로 문의하면 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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