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이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개최한 온라인 ‘미녀와 야수 뮤지컬’ 공연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화려한 춤과 음악은 물론 퀴즈쇼까지 결합한 이번 공연은 1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익히 아는 「미녀와 야수」 동화를 독서 권장 내용으로 새롭게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극 중 캐릭터인 소녀 벨과 야수에게 질문하는 시간과 독서와 관련된 퀴즈쇼도 진행되어 참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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