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사회가치 실현 및 지속가능 경영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가 그 어느 때보다 그리운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여수·광양항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항만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여러분께도 희망찬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2020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한 힘든 한 해였습니다. 
다행히 여수·광양항은 항만종사자, 이용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 덕분에 큰 탈 없이 지난 1년의 세월을 지내 올 수 있었습니다. 
기본수칙을 지켜주시고 불편을 참아내 주신 여수·광양항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2021년에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이미 당면한 제4차 산업혁명의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언택트 문화 확산 등 새로운 변혁의 물결이 다가올 것입니다. 
기존의 사회적 표준이 무너지고 새로운 기준이 성립되는 뉴노멀시대에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빠르고 치열한 경쟁에 내몰릴 것입니다.
우리 공사가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뤄내야 할 주요 아젠다에 대해 밝히고자 합니다.
우리 공사는 ‘PORT IST 3개년 프로젝트’「2021-2023 AGENDA」를 통해 2021년 스마트 항만(Smart Port), 2022년 산업중핵항만(Industrial Core Port), 2023년 해양관광 중심항만(Tourism Port)으로 발전시키며 사회가치 실현 및 지속가능 경영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임직원과 여수·광양항 모든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 일과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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