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오후 2시, 김갑섭 청장과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유병용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및 청 간부직원과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무식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천가지의 상서로운 기운이 구름처럼 몰려든다’는 의미를 지닌 ‘천상운집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시무식은 전체 직원이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여했다.
이날 시무식은 김갑섭 청장과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투자유치 영상이 상영됐으며, 이건재 투자전략팀장이 ‘천상운집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각 부서 팀 및 시군관계자들의 새해각오를 듣고, 전라남도 상해사무소장과 이백구 광양상의 회장, 유병용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의 덕담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김갑섭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양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새해에도 모든 직원들이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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