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광양소방서장으로 최현경 서장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취임했다. 신임 최현경 서장은 198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전남소방본부 구조팀장과 보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담양소방서 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최 서장은 코로나19 대응,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등 각종 현안 추진과 화재발생 시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취약대상 등을 살피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현경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재난현장에 선제적으로 최선을 다하여 대응해 나가겠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망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