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오는 3월 26일까지 성황·도이 도시개발지구 내 도로 31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해 12월 관계 공무원 및 지역통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도로명에 대한 사전협의를 통해 성황도이로, 성황길, 도이길, 수동길, 지동길을 예비도로명으로 정했다,
시는 이들 도로명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광양시 도로명주소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로구간 및 도로명을 확정할 방침이다.
확정된 도로명은 국가주소정보시스템 입력을 마치고, 3월 26일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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