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청년부부에게 결혼축하금이 지원되고, 난임 수술비 지원이 확대되는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시책이 확대된다.
‘광양시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은  만 45세 이하 청년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인 부부에게 결혼축하금으로 2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다자녀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구입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 중 출생일 기준 광양시에 부모가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중인 가정에 한해 육아용품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의 난임 시술비 지원(최대 17회)으로 성공하지 못한 경우 2회를 추가 지원하는 전남형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지원규모는 1회당 20만원에서 150만원까지이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에는 난임 진단검사비가 1회에 한해 20만원이 지원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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