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면은 지난 25일 옥곡면사무소에서 19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사항, 신생아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 청년복지 지원시책, 동절기 복지위기 가구 발굴, 농림보조사업 등 시정 신규시책 전반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1년 달라진 제도와 시책 및 옥곡면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어 올해 새로 선출된 점터마을과 신기마을 신임 이장에게 임명장을 교부하고 선언문 낭독을 통해 이장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주민의 참된 봉사자로서 지역발전을 선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정옥 옥곡면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옥곡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1년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마을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바라며 새해에도 광양시정에 대해 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