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촌장 조주현)이 2021년 ‘동서광양의 문화예술교역의 중심 예술촌’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사업과 복지서비스, 체험, 교육을 진행할 재능있고 열정 넘치는 주강사를 모집한다. 
예술촌이 모집하는 주강사는 문화예술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년단위 계약을 통해 예술촌이 보유한 공간의 활용과 추진하는 각종 국가 공모사업 및 전남교육청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참여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조주현 촌장은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은 개관 이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데 향후 지역민의 문화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더 큰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며, “지원강사들에게는 체험교육, 공간 사용지원, 주강사 활동, 공모 사업 등 예술촌 전반의 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촌은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주강사를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밴드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에서 확인 가능하며 광양시청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접수서류 등 자세한 내용이 공지된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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