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2021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광양시는 지난 해 ‘유튜브’ SNS 채널 개설, 스마트 공장 보급 지원(19개사), 시민정보화교육장 클라우드 PC 도입,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드론 및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 상하수도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시스템·버스정류장 공공 와이파이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은 △(행정 부문) 스마트 장사시스템 도입, 드론 활용 환경오염 집중감시 △(경제․산업 부문)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전남형 크리머스 마케터 지원 일자리사업 △(시민생활 부문) 전남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운영, ICT 활용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확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워크온 등), 스마트 무인도서관 운영, 스마트 가든 조성 △(도시기반 부문) 교통정보센터 구축, 스마트 관망관리시스템 구축,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정보인프라 부문) 경로당 공공 와이파이 설치 등이다.
시는 지역정보화협의회 심의결과를 검토해 4차 산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정보화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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