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면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설맞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대청결 활동에는 진월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농가주부모임 등 6개 단체 90여 명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지키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국도 2호선을 통행하던 차량에서 던져진 각종 쓰레기와 지방도 도로변 생활쓰레기 3톤 정도를 수거했다. 
청결활동에 참여한 사회단체 관계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월면 가꾸기에 동참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2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과 대청결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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