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양회(회장 홍영민)가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광양희양회 52명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상욱 초대회장과 홍영민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광양희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양희양회는 발족한 지 8년째로 광양시 거주하고 있는 1989년생부터 1993년생 52명의 젊은 청년회원들의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며, 지난해 4월에도 복지재단에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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