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학생들의 등교시간 편의 증진을 위해 중마동 순환버스 1000번과 1001번의 일부 노선이 조정된다. 광양시는 등교시간에 일 2회 중마동 순환버스 1000번(하행, 8시)과 1001번(상행, 7시 50분)이 동광양중학교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했다.
이한재 교통행정팀장은 “이번 중마동 순환버스 노선조정은 노선개편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학생들의 등교시간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지 않도록 도심형 순환버스 노선을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작년 1월, 주 52시간 근무시행에 따라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한 바 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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