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YMCA 김정운 사무총장(사진)이 제2대 전라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 회장으로 취임됐다.
전라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는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청소년정책을 개발·실천하고 청소년지도사의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2015년 창립됐다. 
협회는 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한 일,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일,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정책과 제도에 관한 연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운 사무총장는 1996년 광양YMCA와 함께 유아교육부터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자로 활동했고,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청소지도사1급 자격을보유한 김정운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운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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