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2021~2022 제25대 총재에 신광양라이온스 클럽의 이기종 라이온이 당선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는 지난 17일 순천 소재 엘리시아 웨딩컨벤션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신임총재와 지구감사 2명을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대의원 총회 투표결과 2020~2021 지구 총재는 신광양클럽 소속 이기종 라이온, 지구감사는 광양클럽 소속 이준식 라이온과 남순천클럽 소속 김문영 라이온이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각각 당선됐다.
차기총재에 당선된 이기종 당선총재는 당선소감을 통해 “겸손한 자세로 라이온이념을 준수하고, 본 지구 3천여 라이온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어둡고 소외받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참여·나눔& 행복한 봉사!’로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기종 차기총재는 2003년 신광양라이온스클럽에 입회했으며, 광영동청년회장, 광영동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광영동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재)광영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당선총재의 임기는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황망기 기자